2차기형아검사 2

기형아 검사 후기 : 2차 다운증후군 고위험군 그리고 니프티 검사까지

안녕하세요!오늘은 살떨렸던(?) 2주간의 기형아검사 후기를 공유해보려고해요. 임신을 하고 나서 산부인과를 정기적으로 방문하면서 가장 긴장되는 순간 중 하나는 바로 기형아 검사였어요. 임신 초기에는 그저 아기가 건강하기만을 바랐는데, 예상치 못한 결과를 받게 되면 정말 마음이 무너지기도 하죠. 📌 1차 기형아 검사 : 정상 (저위험군) 임신 초기 10~14주차에 받는 1차 기형아 검사는 혈액 검사와 초음파(NT 검사)를 통해 태아의 염색체 이상 여부를 선별적으로 평가합니다. 다행히 저는 이때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결과를 받았고 '우리 아기는 당연히 건강하지~'라는 생각으로 가볍게 넘겼던 기억이 납니다. 저는 너무나도 건강한 30대 초반 나이였고 양가 가족모두 유전병이 없었거든요. 2차 기형아검사까지 아무..

임신 중 기형아 검사 완전 정리

임신 중 기형아 검사는 태아의 건강을 확인하고 염색체 이상이나 선천적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필수적인 절차입니다.검사는 선별 검사와 확진 검사로 나뉘며, 각각의 목적과 방법이 다릅니다. 이 글에서는 1차 및 2차 기형아 검사, 니프티(NIPT) 검사, 양수 검사, 융모막 검사 등 다양한 기형아 검사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. 1️⃣ 기형아 선별 검사1차 기형아 검사 (임신 10~14주)검사 항목: PAPP-A, free β-hCG(혈액검사), 목덜미 투명대(NT) 측정(초음파)목적: 다운증후군 등 염색체 이상 선별정확도: 약 80%2차 기형아 검사 (임신 15~20주)검사 항목: AFP, hCG, uE3, inhibin A(쿼드 검사)목적: 다운증후군, 에드워드증후군, 신경관 결손 선별정확..